신생아 손발조형물 만들기 도전했져요!! ♥

 

 

신생아 손발조형물만들기 도전했어요 ^_^

 

 

우리 서우를 위해서 손발조형물만들기 신청 !

 

첫째는 산후조리원에서

나와서 만들어주시는분이 직접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내가 만들어주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내가 만들어주면 의미있을꺼 같아서

인터넷을 뒤지며 가장 깔끔하고 이쁜곳을 선택!!

 

 

이것저것 주문하니깐 이렇게 푸짐하네요 ㅋ

이제 만들기만 하면 된답니다 ㅎ

 

 

요건 액자인데 꼼꼼하게 뽁뽁이에

포장 잘해주셔서감사해요!!^_^

안깨지고 안전하게 왔는데

예상외로

사이즈가 너무 커서 놀랬어요 ㅋ

 

전 이정도로 클줄은 몰랐는데

배냇저고리랑 임신테스트기랑

여러개 넣을려고 더 구매했더니

이렇게 생각보다 크네요^_^

 

 

액자에 이니셜을 박아서 와서

좀더 있어보이는 컨셉^^

 

요 액자에 우리 서우 의미있는 것들 담아서

고이 잘 보관할 예정입니다

 

 

짠~ 재료가 정말 많죠?^^

 

잘 만들수있겠지요?

가장 중요한건 손발 조형물 만드는 일인데

잘만들어야 할텐데...ㅋ

떨립니다 ㅎ

 

 

요건 액자안에 넣을 배냇찌나 배꼽 담을 병에 꾸밀 녀석인가봅니다

거기에 우리 서우 정보를 담은 종이도 같이 들어있어요!

 

꼼꼼하게 다 잘 넣어주셔서 좋으네요^^

 

제가 오로지 할일은 손발조형물 만드는 일이 가장 크네요 ㅋ

 

 

요건 점토 인데요 ㅋ

혹시나 실패할까바

점토형도 주문했는데 ㅋ

알지네이트로 성공해서

이건 우리 첫째 장난감으로 이용 ㅋ

 

 

 

종이컵이랑 주걱 붓 다

설명서까지 다 넣어주셨는데

종이컵이 딱 세개만 들어있어서 여유분으로 좀더 들어있다면

좋을듯합니다^_^

설명서 보니깐

알지네이트로도 쉽게 만들수있을듯

원래는 주걱으로 내가 모양을 만들어야하는줄 알았더니

종이컵에 알지네이트랑 물을 믹스하고

걍 아기 손을 집어넣어서 굳히는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그렇게 만들었더니 실패 확률이 더 줄어든듯 ㅎ

 

그래도 처음이라서 알지네이트로 물을 몇번이나

믹스했는지 모르겠네요!^_^

 

 

요건 석고입니다

알지네이트로 틀을 만들어서 석고를 넣어서 굳혀야하기에

석고도 들어있지요!

 

 

요건 아기 등록증^_^

 

 

이건 물감들이랑 병 그리고 액자입니다^^

사진을 인쇄해서 여기 붙여하는데

아직 20일 신생아라서

뉴본 촬영 하고 와서

그 사진 출력해서 여기 담을 예정입니다!!

 

 

글루건 액자에 손발이랑 액자들 붙일 때 이용할 녀석!

 

 

요렇게 알지네이트로

틀을 만들고

(알지네이트는 치아틀 만들때 이용하는거더라구요)

거기에다 석고랑 물을 넣어서

굳혔어요!! ㅎ

 

 

요렇게 발모양이 나왔는데 ㅋ

 

 

 

석고는 12시간 이상 굳히는게 단단하게 굳는데요

굳히고 뜯어냈더니 ㅋㅋㅋ

요래 되었어요 ㅋ

 

 

다 뜯어낸 알지네이트들 ㅎ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습니다 ㅋ

손 하나가 ㅎㅎㅎ

주먹을 쥐지 않아서 ㅋㅋ

특이하게 나왔지만

그것도 추억이다 싶어서

이걸로 그대로 진행할려고 합니다!

 

 

이제 굳힌 석고에 금색 물감을 칠하면

손발조형물은 완성될 예정입니다

도자기펄이랑 금색펄

둘중에 뭘 칠할지 고민했으나 ㅋ

그래도 손발조형물은

금색이 가장 기본적이고 이쁠거같아서

금색물감을 칠하기로 했답니다

 

 

금색 물감입니다

붓에 묻혀 칠하기만 하면된다는것 ㅎ

 

 

요렇게 금색을 칠했더니

첫째 우리 딸래미 작품이랑 별반 다를게 없네요^^

ㅎㅎㅎ

 

 

 

손발 모두 칠해서 완성 시켰어요^^

은근 내가 만들고 나니깐 더 의미 있고 좋네요

 

그리고 금색 물감도 더 꼼꼼하게 발라서 그런지

지문이랑 손톱 주름도 섬세하게

표현이 잘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알지네이트로 하면 손발 지문 이런게 다 표현 된다고 해서

알지네이트로 만들었더니 정말 만족스러운 손발조형물 완성!

이제 액자만 꾸미면 완벽해요 ㅋㅋㅋㅋ

 

 

집에서 조리하면서 만들어주니깐 좋네요

 

이런거 재주 없는데

쉽게 만들수 있게 도와준 럭셔리한나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