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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맘의여행일지

평택 초록미소마을 힐링가든, 아이와 가볼만한곳 (동물체험장)

by 라니공주 2021. 6. 23.
평택 초록미소마을 힐링가든,

아이와 가볼만한곳 (동물체험장)

안냐세요 에스맘이랍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평택 초록미소마을에 대해 

한번 포스팅 해볼까해요.

 

저는 24개월아기를 키우는 아기 엄마랍니다.

평택에 이사와서 아이데리고 다닐곳을

매번 고르는게 쉽지 않았는데,

 

저의 도움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으로 받아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평택 초록미소마을은 

저희집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진짜 안성맞춤

딱이라고 생각이드는 곳이었어요.

 

우리꼬맹이도 좋아하길 바라며

점심 먹이고, 낮잠 재우고

출발을 했는데도

우리집에서 초록미소마을은 15분도 안걸렸어요.

 

전 참고로 고덕에 살고있습니다.

 

 

초록미소마을은 동물체험장 말고도

어른들은 찜질 할수도 있는 골든테라피라는 곳이 있어요.

 

은근 여기 마을자체가 체험하는곳이라서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들 오나보더라구요.

 

전 평택에 대해 잘 모르는 여자라서 

그런것도 하나하나 배워가는 중이라서

제가 가본곳을 하나하나 포스팅 해보는 중이랍니다.

 

 

초록미소마을 동물체험장에서는 할수있는것들이

꽤 많아서 24개월아기 데리고 가기에 딱이었어요.

 

여기서 비눗방울도 팔지만,

저는 잔디광장있는거 알고,

우리 꼬맹이가 세상 좋아하는 

핑크퐁 자동버블봉 들고 갔더니

뛰어놀고, 거의 날라다니는 수준이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입장하면서 

체온재고, 방문기록쓰고,

입장료 내고 동물무료간식 받았어요.

 

어른들은 무료로 음료도 한잔줘서 

저는 아메리카노로 받았답니다.

 

우리 꼬맹이 매우매우 신난 상태예요.

 

제가 평택초록미소마을로 선택한이유는

집에서부터 할머니집에 있는 멍멍이가 

보고 싶다고 계속 영상통화를 해달라는거예요.

 

그래서 캐니언파크 갈까?

아니면 초록미소마을 갈까??

하다가 캐니언파크는 가봤고 

지금 리뉴얼 중이라 그래서 

안가본 초록미소마을로 온거였거든요.

 

위치는 네비 치니깐 찾기 쉬웠고,

주차도 바로 앞에 댈수있어서 편했어요.

 

 

평택 초록미소마을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나머지는 매일매일 운영한다고 해요.

 

 

평택 초록미소마을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

 

전 4시쯤 도착해서

총 2시간동안 알차게 보냇어요.

6시까지 영업시간이었지만,

조금 더 늦게 나왔는데 별말 없었습니다.

 

원래 막 집중해서 한시간씩 잘 노는 타입 아닌데,

초록미소마을에서는 엄청 잘놀아서

진짜 잘왔다고 생각한곳이었습니다.

 

평택초록미소마을 힐링가든
동물체험장에서 할수 있는것들은?

1. 동물먹이주기

2. 모래놀이하기

3. 잔디마당에서 뛰어놀기

4. 블루베리 공짜로 따먹기

 

이것만 다 돌아봐도 시간은 2시간 훌쩍 넘어요

좁지만 알차게 놀수있는 곳입니다.

 

평택 초록미소마을에 있는 동물은 어떤게 잇나요?

 

생각이 잘 안나지만

동물 종류도 알찼던거 같아요.

토끼, 아기돼지, 새, 닭, 다람쥐, 스마일크랩,

강아지, 장수풍뎅이, 거북이, 각종파충류? 등등

꽤 볼거리가 많았어요.

우리 꼬맹이가 보고 싶다던

강아지, 개? 친구도 있었어요

한번 보더니 

왕~짖으니깐 무서워하고 그근처 절대 안감

 

일단 여기안에

동선이 내 눈에 다 들어오니깐

우리 꼬맹이가 막 뛰어다녀도 위험하지 않았어요.

 

다만 가실때 

준비물이 있다면

황토바닥이라서 

전 하얀 운동화를 신고가서

아주 황토색이 되어버린 슬픈사연이 있어서

꼭 더러워져도 되는 신발을 가져가심 좋고,

 

전 모래놀이할때 

장화로 바꿔줫는데,

모래놀이도 하니깐

장화신고 가는것도 추천합니다.

 


블루베리체험가능

 

얼마전에 체리따기체험을하고

블루베리체험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평택초록미소마을에서

블루베리따기체험은 아니지만,

공짜로 블루베리 따먹기 할수있었어요.

 

직접 따먹는건 무한으로 먹어도 되나,

막 컵이나 담아가는건 금지랍니다.

 

지금 시즌이 잘 익은 시즌이라서

블루베리 따기 해보고 싶고,

동물도 보고 싶다면 완전 강추하는곳입니다.

 


모래놀이 좋아하는 꼬맹이가 아닌데,

여기는 잼있었나봐요

모래놀이 도구들도 많아서

 

의자까지 있어서 

앉아서 모래 놀이 한 30분 정도 했던거같아요.

 

그만하고 가자할때까지 열심히 했음

집에서 모래놀이하는거 

완전 힘든데,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모래놀이 가능하다고 하니깐

우리 꼬맹이 모래놀이 하고 싶다고 하면

여기 다시 한번 데리고 올생각이랍니다.

 

모든 체험을 마치고,

조금 잔디광장에서 뛰어놀기를 했는데,

비눗방울봉으로 얼마나 잘 뛰어놀던지,

 

언니 오빠 있었음

더 잘 놀았을텐데 

혼자라서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잘놀았어요.

 

이렇게 막 엄청 잘 노는 스탈 아닌데

신기하기도 하고

초록미소마을 동물체험장이 좋았나 싶기도 하고요.

블루베리도 엄청 따먹었어요.

똑띠 딱 익은 보라색 블루베리만 찾아서 

잘 따먹네요.

 

동물체험장 안에는 

병아리 부화하는 모습도 관찰할수있어요

우리 꼬맹이가 관찰할수있는 

많은 신기한것들을 다 관찰하고 온셈이지요~!!

 

잘놀다 잘보고 잘먹고 갑니다.

 

주말에 갔는데도

눈치게임성공했는지

사람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다녀온 이쁜 초록미소마을 피드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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