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먹고싶은음식]여름과일수박
너무 먹고싶었는데 엄마가 아침에 여름과일수박을 가져다 주셨따 ㅠ
감동!!
예전에는 수박 하면 엄마가 짤라줬고, 물 하면 물도 주셨는데
요즘에는 내가 다해야한다
이제 내가 엄마가 되고 내가 임신을 하고 내가 똑같은 입장이되는거 같다.
이 수박이 얼마나 큰의미인지 안다!!
예전에는 그소중함을 미쳐몰랐지만 요즘에 너무나 절실하게 느낀다.
보고싶지만 아주 가까이 있지만
너무 바쁜 하루 일상때문에 함께 자주 할수없음을
이 맛있는 수박으로^^
엄마의 소중을 느끼다니!!
우리 마루도 태어나면 엄마의 소중함을 느끼는 날이 오겠지
역시 임신을 하면 부모의 마음을 안다는게 뭔뜻인지 알겠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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